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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 쓰담슈즈, 시그니처 스틸레토 출시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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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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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99



저는 농구화 브랜드별로

착화감을 구분해낼 수 있고,




평소 농구 동호회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아 활동했을만큼

농구를 좋아합니다.





갑자기 이 얘기를 왜 하냐구요?

지금의 쓰담슈즈를 있게 해 준

'시그니처 스틸레토' 개발에서

농구화 얘기를 빼놓을 수 없거든요.




야심차게 기획했던

'쓰담 메이드', '쓰담슈즈 v0.1'의 실패로

또 한번 초심으로 돌아간 우리는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편한 신발은 운동화니까,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만들어보자!

그리고 이번엔 더 예쁘게 만들자!'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어요.

운동화와 하이힐을 비교하다니..





  하지만 우리는 만들고 싶었어요.  





농구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농구화의 인솔을

해체하기에 이르렀고,


다른 유명 브랜드 운동화의 인솔들 역시

마찬가지로 수십 번 해체를 반복했죠.




기나긴 연구 끝에 드디어,

쓰담슈즈의 비장의 카드,

'테크니컬 인솔'이 탄생합니다.







<쓰담슈즈 테크니컬 인솔>






보통 구두의 인솔은

종이처럼 얇기 때문에

구두의 사이즈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데,


농구화 소재로 두꺼운 쿠션 인솔을 제작하다보니

기성 구두를 만드는 라스트(구두틀)로는 

정사이즈의 제품을 만들 수가 없었어요.




여기서 또 도전.

우리는 세상에 없던 편한 구두를 만들기 위해

라스트를 직접 개발합니다.






<쓰담슈즈의 자체 제작 라스트>





우리가 만든 테크니컬 인솔을 넣은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단계였지만,





수백 곳의 공장을 뒤지고

수십명의 관계자 분들이 만류했던

외롭고 힘든 단계이기도 했어요.





<쓰담슈즈 시그니처 스틸레토>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는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시그니처 스틸레토'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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