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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 경량 인솔의 시작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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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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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45



1. 샌들에도 농구화 인솔을 넣어야 한다!

2. 대신 디자인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3. 인솔에 때 타는 걸 최소화 해야 한다!

4. 한 철 신고 가루처럼 부서지는 인솔은 절대 안된다!




계절에 맞게 가벼워진 샌들의 디자인에 맞추어

우리의 농구화 인솔에도 변화를 줄 필요가 생겼죠.



여름 샌들 인솔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하이힐 같은 편한 착화감'이었어요.



하이힐 같은 편한 착화감이라는 말이

모순적이긴 하지만,



쓰담슈즈의 시그니처 스틸레토에

워낙 대단한(♥) 인솔이 들어가다 보니

이 푹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샌들에서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했어요.




<푹신한 착화감을 만들어주는 쓰담슈즈 농구화 인솔 단면>





특히 샌들은 밑창이 얇고 딱딱한 경우가 많아,

신고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걸을 때의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얇은 샌들에 잘 어울리면서도

편안할 수 있는 인솔의 두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내기 위해

1cm 농구화 인솔의 두께를 서서히 줄여가는 테스트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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