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무조건 앵글 부츠 신는데 싼 거 사서 한 철만 신고 버리길 3년 째.. 이젠 정착 하고자 같아 큰 돈 주고 앵글 부츠 구매 했습니다. 부츠가 너무 비싸서 사실 좀 고민 했었는데 싸구려만 신다가 이거 신고 소리 질렸습니다... 너무 편해서 ! 이거 사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쓰담 슈즈 팬 됬어요 신발장에 여기 신발 차곡차곡 쌓는 중.. 제가 발등이 좀 높아서 신으면 좀 끼고 불편한데 가죽이라 신다 보면 늘어날 거 생각하면 크게 문제 되진 않아요~ 그리고 쿠션감은 말할 것도 없구요 사실 그냥 기본 앵글 부츠 어디서 사든지 신다 보면 통굽이라 발목이 아프거나 뒷꿈치가 까지거나 그런 일은 없는데 발볼이나 앞꿉치가 아픈 경우가 사실 대부분이라 한 3~4시간 걷다보면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쉬어가는 시간이 많앗는데, 이건 한 10시간 신어야 아픈정도..? 하루종일 지하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고 버스타고 걸어다니고 해도 극심하게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다 외칠 일이 없어요. 백화점 브랜드 구두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그 금액으로 내 발이 편한 여기서 신발 삽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