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톤으로 맞춰 구입하려고 후기들을 자세히 봤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것은 싫어서 고민을 많이하고 구입했습니다. 일단 제가 원하던 톤이라 색에서 만족했어요. 신어보니 발가락이 전혀 보이지 않게 충분히 올라온 디자인이라 처음엔 발 끝이 유난히 길고 뾰족하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오래 신어도 편하다는 평을 받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최소 한번에 3시간씩은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발이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당기고 아팠는데, 아직 신고 나가본 것이 아니라 쉽게 단언 할 수 없지만 이 정도면 괜찮을 것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은 스킨 베이지인데요, 추후 이 색으로 긁히지않는 굽으로 제작되거나 맞춤이 가능하다면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타 사 제품의 경우 너무 핑크에 가깝거나 누런 기운이 있는데 색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