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 브랜드 '쓰담슈즈', 성수동 쇼룸 확장 이전
발행 2020.08.25
수제화 브랜드 '쓰담슈즈'를 운영하는 어썸에프엔씨는 성수동 쇼룸(전시장)을 확장·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성수동 쇼룸 바로 옆에 자리한 이번 매장은 70.75㎡ (약 21평) 규모다. 전시와 착용 공간을 구분해 꾸몄다. '메인 존·비주얼 존·피팅 존'으로 나눠 제품을 살펴보고 편하게 신어볼 수 있도록 했다.
쓰담슈즈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스틸레토' 시리즈를 포함해 기존 인기상품들과 가을·겨울 신제품까지 300여종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백승민 쓰담슈즈 대표는 "주말이나 성수기 때도 대기없이 바로 쇼룸을 둘러볼 수 있도록 충분한 수용 공간을 갖췄다"며
"주문 제작 방식의 수제화지만, 공간 효율을 높여 인기 품목의 재고를 쇼룸에 비치해 바로 현장 구매가 가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쓰담슈즈는 성수동에 위치한 여성 수제화 브랜드다. 발바닥의 굴곡에 맞춰 설계한 '테크니컬 인솔'(깔창)으로 발에 느껴지는 피로감을 줄인 게 특징이다.
△발볼 좁힘·넓힘 △굽 높이·모양 △소재(가죽) △색상 등 개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516184462355